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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 박차<제공=합천군> |
오전 11시에 진행된 사전 경품추첨식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마라톤대회 본부 임원 등 25명이 함께한 가운데 다양한 경품을 추첨했다.
한우세트, 토종돼지, 합천 특산품 등 14종 491점 경품이 추첨됐다.
대회 당일 개회식에서는 드럼세탁기와 LED TV가 각각 1대씩 현장 추첨될 예정이다.
사전 경품추첨 결과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대회 당일 경품 수령 부스에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장재혁 부군수와 본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책 회의가 진행됐다.
군청 및 유관기관 담당자 30여 명도 함께했다.
회의는 인사말씀, 추진상황 총괄보고, 안전대책 회의,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회 당일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다짐했다.
유달형 체육회장은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모든 참가자들이 사고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윤철 군수는 "올해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 13,207명이 참가 신청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최초로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며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과 원활한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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