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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 해소를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시행<제공=거제시> |
시는 지난해 9월 본 사업 수행을 위한 민·관 협약을 맺었다.
이후 사각지대 아동 발굴 및 급식공급 사업자 모집 등 사전절차를 완료했다.
3월 17일부터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박정희 아동보육과 과장은 "아동급식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함으로써 결식 사각지대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말했다.
박 과장은 "본 사업이 종료되어도 해당 아동들이 끼니 걱정없이 아동급식 대상에 편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거제시와 여러 기관이 협업하는 결식아동 지원 사업이다.
거제시는 결식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사업비를 지원한다.
행복도시락 사회적 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배달을 담당한다.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는 사업진행 모니터링을 맡고 있다.
거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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