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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대덕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제 고향인 필리핀을 소개하면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매우 행복합니다. 한국에서 필리핀 문화를 알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다문화를 알리고, 강사로서 저의 역량을 더욱 키워 나가고 싶습니다.
이번에 대덕구가족센터에서 이미 활동중인 친구의 추천으로 중도일보 어울림신문 명예 기자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예전부터 어울림신문 기사를 읽으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직접 기사를 쓰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제가 겪은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유익한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김유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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