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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가운데)가 17일 협약서 서명 후, 장호석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이사장(좌측), 박광용 부천몰드밸리협의회장(우측)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인천캠퍼스 |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캠퍼스는 금형 제조기술 분야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및 부천몰드밸리협의회는 소속 회원사와의 수료생 취업 연계를 통해 다문화 청년 및 외국인 구직자의 경제활동 참여 확산을 지원한다.
앞서 인천캠퍼스는 지난 12일, 주식회사 에이텍솔루션 및 엠피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위해 산학협력 강화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 청년에서 외국인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해 이주 배경 구직자들의 경제적 안정 및 정주 여건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수료 후 취업 연계를 통해 이주 배경 구직자들이 원하는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은 안정적인 기술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주 배경 구직자 교육훈련과정은 올 상반기에 금형(제조기술직종)분야 6개월 과정으로 개설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만 15세 이상 다문화가족(결혼이민자, 국내출생자녀, 중도입국자녀 등), 북한이탈주민 및 외국인 구직자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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