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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실시 |
이번 컨설팅은 단속이 아닌 위생 개선 중심의 사전 예방 행정으로, 식품위생감시원 자격을 가진 공무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진행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식자재 검수·보관 ▲조리공정 및 시설 청결 ▲법적 서류 및 개인위생 ▲조리기구 세척·관리 ▲폐기물 처리 등이다.
또한, 제천시는 관내 3,071개소 음식점과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연중 상시 점검을 시행 중이며, 6~9월에는 김밥, 회, 밀면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품목을 취급하는 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영업주의 자율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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