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발표된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사업을 통해 총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영월군의 문화예술교육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3월 14일 최종 선정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으로 추가 3,800만 원을 확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사의 배치를 통해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 선정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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