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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 기념촬영 모습. |
충주로타리클럽은 15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 아동·청소년 70여 명에게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충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150만 원 상당의 삼겹살을 준비해 조리부터 배식, 뒷정리까지 직접 담당하며 정성을 다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장애 아동·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홍석주 회장은 "성장기 아동, 청소년 장애인에게 사랑이 가득한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길 바란다"며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로서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희망을 선물하는 나눔과 봉사를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창립 60주년을 맞은 충주로타리클럽은 지역 어르신 이미용 봉사, 환경정화 활동 지원, 이웃돕기 성금, 취약계층 가정 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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