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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충남도 제공 |
충남도는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조직위 임원 등 20여 명이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 안건 심의·의결, 종합 토의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투명한 재단 운영을 위한 조직위 선출직 임원 위촉식을 진행했고 원활한 박람회 추진을 위한 정관 개정, 행사장 조성 계획, 예산 조정·신규 인력 채용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전형식 부지사는 "이번 이사회는 박람회의 체계적인 운영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남은 준비 과정도 지속적인 협력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세계적인 행사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내포=오현민 기자 dhgusal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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