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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전시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에 참가 선수들이 3월 16일 지수체육공원 풋살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풋살연맹 제공) |
대전시체육회와 대전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풋살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6일 대덕구 지수체육공원 풋살장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올해 취임한 이계혁 대전시축구협회장과 대전시풋살연맹 임원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유소년부와 중등부 등 총 24개 팀(약 350명)의 참가해 풋살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제일SC'가 유소년부와 중등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유소년부 준우승은 '티키타카-B', 중등부 준우승은 '대전천마FC'였다. 이와 함께 구별 종합 성적 우승은 유성구풋살연맹이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동구풋살연맹에 돌아갔다.
우승과 입상팀에게는 상장과 메달, 트로피, 부상품 등이 수여됐으며, 올해 전국풋살대회의 출전권도 주어진다.
김규형 대전시풋살연맹 회장은 "풋살의 인기가 날로 더해가고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누구나 풋살을 즐길 수 있도록 풋살의 각종 인프라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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