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현식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이 17일 브리핑룸에서 구제역 발생, 대응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이정진 기자 |
브리핑에 따르면 전남 지역 구제역은 17일 10시 기준 영암 4건, 무안 1건, 총 5건이 발생했다.
도는 영암 3km 이내 방역대 백신접종 148호 2만9000두 접종을 완료했으며 무안군 3km 이내 방역대197호 3만3000두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영암·무안 및 인접 8개 시군(나주, 화순, 장흥, 강진, 해남, 목포, 함평, 신안)은 심각 단계로 지정하고 그 외 12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담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영광, 장성, 완도 진도는 주의 단계로 지정했다.
도는 4월까지인 일제접종 기간을 앞당겨 22일까지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안=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