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이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총 3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문화예술교육사 채용과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문화시설에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통해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채용된 문화예술교육사는 지역 특성에 맞춰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사 역량강화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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