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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부문은 금산인삼과 약초를 활용한 신상품의 소재 융합, 레시피 개발, 포장재 및 디자인 개선 등이다.
사업 선정 업체는 10개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은 기술력은 있으나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신규업체나 기존 혜택을 받지 않은 업체를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올해는 사업비 증액 및 자부담 비율 차등 지급 등을 통해 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신상품은 총 29개로 각종 식품 전시회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출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개발된 신제품의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연계한 국제인삼교역전 전시 및 공공기관, 유관기관 홍보도 계획 중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041-750-1623)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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