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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공회의소. |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글로벌 IP 스타 기업 육성 지원'은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3년간 연간 7000만 원 범위 내에서 해외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재산 서비스가 제공된다.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을 위한 'IP나래 프로그램'은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의 IP기술전략 및 IP경영전략 컨설팅을 100일 동안 기업별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초기 기업들의 지식재산 기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또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긴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맞춤 특허전략(특허맵), 디자인개발(제품디자인, 포장디자인 등), 브랜드개발(신규브랜드, 리뉴얼브랜드),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국내외 출원비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pms.ripc.org)에서 자세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같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 043-843-7005)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스타트업, 소상공인, 중소기업, 수출기업 등 충북북부 지역 내 다양한 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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