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읍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작년도 복지사업 나들이 모습 |
이 사업은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단양군 협의체를 중심으로 8개 읍·면 협의체가 협력하여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있다.
지난해 35개 사업을 운영한 단양군 협의체는 올해 '1인 가구 돌봄 플러그 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긴급 지원 사업 함께 플러스' 등 신규 사업을 추가해 총 42개 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각 읍·면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위기가구의 건강, 문화, 여가, 주거, 안전, 일상생활 유지를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김문근 공공위원장은 "마을복지사업은 단양군의 지속 가능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주체가 되어 건강한 단양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