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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공데이터 맞춤 개방 위한 설문조사 실시<제공=진주시> |
현재 진주시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274종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 데이터 활용도는 공공행정, 교통물류, 환경·기상 순으로 높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들의 공공데이터 요구사항과 활용 방안을 파악해 보다 효과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문 문항은 공공데이터 만족도 및 활용도, 개방을 원하는 신규 데이터 분야, 제안사항 등 1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 참여는 진주시청 누리집 내 시민참여 > 설문조사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과 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둘 방침"이라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달 초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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