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협력해 미래 핵심 역량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는 설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교육 관련 민간단체로 올해는 14곳이 신청했으며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1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옥천군은 지난 2년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총 29개 단체에 1억 9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사업비는 9000만 원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군청 관계자는 "관내 아이들이 자율적이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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