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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연암 글로벌챌린저스 해외탐방 프로그램(싱가포르)에 참가한 고건우 학생(오른쪽에서 두번째). |
그는 스마트원예계열 원예전공으로 전문학사를 취득한 후 3, 4학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인 스마트원예학과에서 학업을 이어가던 중 농업 현장에서 직접 농업인을 지원하는 역할에 매력을 느껴 농촌지도사 시험에 도전했다.
고건우 학생은 "평소 농업과 원예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스마트원예계열에서 배운 다양한 식물, 병해충 판별 기술과 전문적인 실습 경험을 비롯해 연암대에서 제공해 준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합격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농촌지도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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