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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업체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사람 혹은 한 업체당 최대 두 작품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출품 대상은 보령시를 상징하는 완제품의 관광기념품으로, 크기는 가로, 세로, 높이 모두 30cm 이내여야 하며 판매 희망가는 부가세 포함하여 10만 원 이하로 제한된다. 접수는 2025년 5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이며, 보령시청 관광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두 단계로 이루어지는데, 첫 번째는 일반인 평가이며 두 번째는 전문가 평가다. 최종 수상작 발표는 5월 23일 예정이다.
총 시상금은 125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시상 내역은 대상 한 점에 300만 원, 최우수상 두 점 각각에 200만 원, 우수상 세 점 각각에 100만 원 그리고 장려상 다섯 점 각각에 50만 원이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보령시의 다양한 행사에서 활용되며, 특히 관광박람회 및 대표 축제 등에서 도시를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장은옥 보령시청 관광과장은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관광기념품을 통해 보령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보령시청 홈페이지(www.brcn.go.kr)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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