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5년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 전국
  • 충북

진천군, 2025년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 ‘농업 인문학’과 ‘농업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2개 과정 운영
- 오는 28일까지 신청 접수…교육비 전액 무료

  • 승인 2025-03-17 07:08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농업기술센터 전경 1 (12)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025년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교육 과정으로는 '농업 인문학'과 '농업 크리에이터 양성' 등 2개 과정을 운영하며, 신청자는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농업 인문학 과정은 농업의 역사와 철학,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탐색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농업 경영 전략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업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은 AI 활용 숏폼 기획, 영상편집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홍보 전략을 익히고,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크리에이터 역량을 기르는 과정이다.



교육은 4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과정별 주 1회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자격은 진천군 내 농업인 또는 농업을 준비하는 일반인이다.

신청서류와 자세한 교육 과정은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j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 인재양성팀(043-539-7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공주 왕도심, 장미꽃길 탄생된다…'사계장미' 5천 포기 식재 볼거리 제공
  2. '대전.충남 행정통합' 수면 위로… 완성도 힘써야
  3. 2025 세종시 고교생 '대학 진학' 성적표는...인서울 경향 뚜렷
  4. 대전 둔산지구 재건축…통합 대단지 구성에 난항
  5. 尹 선고임박… 충청 대권잠룡 상반된 행보
  1. 대전시의회 조원휘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위해 노력"
  2. 충청 정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촉각… "인용 vs 각하"
  3. 충청권 등 지역간 고교 학생 수 격차 매년 커져… "큰 학교 대입도 유리"
  4. 대전문학관 상주작가 생긴다…지역문학 활성화 기대
  5. 피다만 봄꽃…다시 ‘꽃샘추위’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10명 중 2~3명은 국내 주식 투자자

충청권 10명 중 2~3명은 국내 주식 투자자

충청권에서 국내 상장법인의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가 약 133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이 17일 발표한 '2024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에 따르면 국내 상장법인의 주식을 소유한 국내 개인투자자는 1423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0.5%가량 증가한 수치다. 전체 소유주식 수는 약 1168억 주로, 소유자 1인당 평균 약 8207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개인투자자는 전체 투자자의 99.1%에 해당하는 약 1410만 명에..

尹 파면여부 언제쯤?… 늦어지는 헌재 결론에 공방·갈등 격화
尹 파면여부 언제쯤?… 늦어지는 헌재 결론에 공방·갈등 격화

윤석열 대통령에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론이 최장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우면서 정치권은 물론 탄핵 찬성과 반대세력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4월 선고설 등 여러 억측까지 쏟아지는 상황에서 선고 승복 압박과 장외투쟁에 이어 결론에 따라 정당 해산까지 거론되는 등 국론이 첨예하게 맞서며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 등 대외적 위기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분위기다. 헌법재판소는 17일에도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일을 공표하지 않았다. 변론을 종결한 지 20일을 넘길 정도로 평의가 계속되고 있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93일을 넘겼다. 박..

`역사교사 발언·풋살장 사망` 파장… 세종교육청의 대응은
'역사교사 발언·풋살장 사망' 파장… 세종교육청의 대응은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중학교 교사 A 씨의 역사 수업 도중 거친 발언 논란'과 '풋살장 내 초등학생 B 군 사망 사고' 현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2025년 3월 17일 청렴 정책 추진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중학교 교사의 수업 내용과 문제 제기 사항 사이에 큰 편차가 있다. 앞으로 감사관실을 중심으로 교장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확인 절차를 가질 예정"이라며 "아이들도, 학교 수업권도 중요하다. 학생과 분리 등 징계를 전제로 한 조사는 맞지 않다. 아이들은 사회 쟁점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선택할 수 있다. 그것이 민주시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피다만 봄꽃…다시 ‘꽃샘추위’ 피다만 봄꽃…다시 ‘꽃샘추위’

  •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하라’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하라’

  • 세이브코리아 대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세이브코리아 대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 외투를 벗어도 좋은 날씨 외투를 벗어도 좋은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