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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에서 설치 운영중인 해충퇴치기 |
시는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대비해 3월부터 정화조, 물웅덩이, 하수구 등 모기 유충이 서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유충방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4월부터는 방역소독 기동반 5개 반을 운영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한 체계적인 유충과 성충소독을 병행한 방역소독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또한,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하는 해충퇴치기 179대의 가동을 시작하고 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34대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복개천 등 방역 취약지에 유충 및 성충을 병행한 소독을 진행하고 모기 밀도 감시장치인 DMS를 통한 근거중심 방제소독으로 효과적인 방역소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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