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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지역업체 물품 우선구매 간담회 개최 |
이날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경쟁에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또한 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와 최근 폐회된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박명서 의장은 지역 기업체 활성화와 물품 우선구매를 위한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 민관이 함께 참여한 실무적인 간담회를 강조해 왔다.
이에따라 시는 중소기업 기본법,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이천시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상공인의 상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박명서 의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다"며 "관련법 범위 내에서 우선 구매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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