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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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추진

지원 금액 총 사업비 60%이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 승인 2025-03-17 00:1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청전경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울타리, 철망, 방조망 등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 사업비의 60%이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농경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현장조사 등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신청액이 예산액을 초과하는 경우 피해취약 지역, 과수·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지역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국비 등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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