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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회차를 맞이한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로 코딩,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메타버스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논산시와 건양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기관이 ‘인재 육성 인프라’조성을 목표로 하여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로 전국적인 선도·수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관심으로 교육 대상을 충남 서남부권 학생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총 120명의 학생을 선발했으며, 난이도에 따라 초등 기초·심화, 중급 기초·심화, 고급과정의 5개 과정으로 나눠 13주차에 걸쳐 운영된다.
학생들은 전문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기초 코딩부터 해킹 실습까지 실무 중심의 다양한 첨단기술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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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단장은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이 중심이 되는 시대에 맞춘 실무 중심의 AI·SW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이 갖추고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 최상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내 기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디지털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었다”며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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