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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 무용 아카데미 시민 참여율 높아 6월 개강 |
시민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신청이 마감되어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강좌는 시민 수강생이 만드는 작품 발표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해당 아카데미는 6월 개강을 목표로 한국무용 기반의 현재 프로그램을 벗어난 뮤지컬 댄스, 라인댄스, 벨리댄스, 셔플댄스 등의 대중적인 무용 강좌를 추가 편성한다.
정규강좌 '늘 배움 마당'은 성재형(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수자), 윤종옥(국가무형유산 도살풀이춤 전수자), 김경은(국가무형유산 승무 이수자) 등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용인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시민 무용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보여 놀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는 예술교육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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