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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직원 고등학교 집단급식소 식재료 유통기간 점검 모습 |
시는 관낸 집단급식소 총 222곳 중 132곳과 식재료 공급업체 총 22곳을 6월 말까지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 90곳은 9월에 점검하기 위해 시·구청·성남교육지원청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집단급식소와 업체를 차례로 찾아가 제품 유통기간 경과 및 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 준수,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자율 점검표 확인·작성 내용도 홍보한다.
이번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곳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을 실시하여 식중독 예방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급식소의 식재료 납품과 준비, 배식까지 모든 단계를 꼼꼼히 확인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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