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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는 최근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무협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
김왕환 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운영진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김병순 ㈜나노하이테크 대표를 부회장으로, 황광보 우신산업㈜ 대표를 감사로 선임했다. 또한 지난 7년간 감사를 맡았던 문철수 대륙테크놀로지㈜ 대표를 고문으로 추대했다.
이밖에 회원사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수출시장개척단 파견을 검토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무역 역량 강화 사업 등을 논의했다.
김왕환 회장(한국에어로 대표)은 "최근 우리 지역의 수출이 둔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기업협의회는 회원사들이 이러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와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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