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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전년 대비 약 5000만 원이 증가한 8억 920만 원을 991명에게 지급한다.
지원 분야는 장학금과 교육비 12개 분야 ▲철쭉장학금(성적우수 4년 장학생) ▲진학장학금(대학교 입학생) ▲우수장학금(성적우수 중·고·대학생) ▲기능장학금(수상실적 우수 초·중·고·대학생) ▲효행장학금(효행 공적 학생) ▲자립장학금(저소득층 대학생) ▲향토장학금(용인시 30년 이상 거주 가정 대학생) ▲무지개장학금(다문화 가정 학생) ▲곰두리장학금(장애인 고등학생) ▲보훈장학금(독립유공자 후손) ▲주거비장학금(대학생 연합기숙사 거주 학생) ▲드림장학금(긴급지원대상 초등학생)이다.
지원 대상은 2년 이상 시에 거주한 학생이며, 신청은 용인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장학금 종류에 맞는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3층 재단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이상일 시장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들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꾸준히 예산을 확보해 지역 인재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통해 양질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장학재단은 2001년 설립 이후 지난해 말까지 1만 5165명에게 총 101억 821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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