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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라운드 시스템을 적용 3라운드 중 2라운드를 먼저 이기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핀급 박해빈(2년)은 결승전에서 항도중학교를 상대로 2대1(6:2, 14:9, 10:0)로 승리하며 생에 첫 금메달을 걸었다 .
이어 라이트급 이성재 (3년)는 결승전에서 구월중학교 성민재를 상대로 1라운드 0:0 유효타승 , 2라운드 8:7 판정승으로 주저앉히며 생에 처음으로 전국대회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 L-웰터급 김민건(3년)은 은메달을 보탰고, 페더급 주은찬(3년), 웰터급 이다인(3년)은 각각 동메달을 추가하며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종합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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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덕 감독교사는 “모교에서 근무하면서 후배 제자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열심히 훈련에 임해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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