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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이 포천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들을 돕기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한수원 제공 |
포천은 한수원의 포천양수건설소가 위치한 지역이다. 한수원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17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김판호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피해 복구와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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