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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정수장 소속 직원과 유관기관인 전기안전공사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하고 청렴한 행복일터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김해시 제공 |
24시간 주·야로 근무하는 정수장 근무 특성상 예방적인 시설물 점검과 돌발 사고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해빙기 취·정수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토목·건축 구조물과 기계·전기 시설물 정상 가동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응급조치 후 보수보강 등 사후관리대책을 수립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박창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해빙기 취·정수시설물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한 정수처리 공정과 체계적인 시설 관리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계정수장 전기설비 점검에 앞서 정수장 소속 직원과 유관기관인 전기안전공사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하고 청렴한 행복일터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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