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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양효경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장우 대전시장, 정찬욱 ㈜신화 대표, 박찬용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신화 정찬욱 대표는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3월14일 대전시청에서 1억 2700만 원 상당의 백미 50t(10kg 500부대)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에 현물 기탁했다.
제10대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을 역임한 정찬욱 대표는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인식개선은 물론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오면서 장애인 지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왔다.
이날 정찬욱 대표로부터 쌀을 기탁받게 된 (사)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찬용) 박찬용 회장은 “저희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며, 장애인은 도움을 받는 사람이라는 사회적 인식에서 벗어나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함께 하고 있다”며 “오늘 장애인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주신 정찬욱 전임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찬욱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정찬욱 대표님께서 기탁해주신 물품은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5개 자치구 각 장애인 세대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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