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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관장 윤경환)은 3월 13일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3층 강당에서 노인대학 참여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박철용 운영위원장, 김영희 기획행정위원장, 박영순 도시복지위원이 참석해 노인대학의 시작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환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관장은 "2025년 노인대학의 시작을 많은 내빈들과 어르신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겁고 활력이 넘치는 노후 생활을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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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식에 참석한 이 모 어르신은 "항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주시는 복지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이용자들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셔서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윤 관장은 “2025년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은 외국어, 정보화, 체육, 음악 등 총 43개의 다양하고 유익한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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