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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여자부와 남자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3월 9일에는 여자부 경기가, 3월 23일에는 남자부 경기가 열렸다. 타지역에서 초청된 4개 팀과 부여 및 논산 필리핀 커뮤니티가 연합한 1개 팀을 포함해 총 5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됐고, 예선에서 상위 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구에서 참가한 '레이디 스매셔스'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타일린 선수가 MVP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논산 필리핀 커뮤니티가 주최했으며, 부여가족센터와 논산·부여에 있는 필리핀 커뮤니티가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마련된 필리핀 음식 부스를 즐기고,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풍성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배구를 통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한국 내 필리핀 커뮤니티의 유대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커뮤니티의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강클라우뎃 명예기자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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