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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제철 식재료를 직접 만져보고 신선한 재료를 고르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가공식품의 영양정보와 안전관리 인증(HACCP) 마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식재료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는 보관 방법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환경을 고려한 음식물 분리 방법과 재활용 가능한 살림 노하우도 공유했다. 각 나라의 양념과 음식 특징을 교류하며 맛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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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참가자들이 가정에서 직접 건강한 밥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영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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