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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장학금을 기탁하고 박정현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장학금 기탁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권미경 구룡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부여의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여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에 대해 "부여군의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재 육성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었으며, 앞으로도 부여군의 교육 발전을 위한 나눔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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