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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취임한 이교동(55·사진) 제75대 청양경찰서장의 일성이다. 신임 이 서장은 충혼탑을 참배에 이어 직원들과의 만남과 인사로 취임식을 대신하며 업무에 시작했다.
이 서장은 “112신고 내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세밀하게 조치해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고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 업무를 처리하겠다”면서 “현장 경찰관의 직무 수행과 근무 환경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1993년 경찰대학(9기)을 졸업하고 경찰 생활을 시작했다. 독일 주재관과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 대전 동부·중부서장, 충남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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