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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 청사 |
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가 화재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5월 23일까지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공장, 창고, 노유자시설, 위험물시설, 공동주택 등 16곳에 대해 특별단속반을 투입 집중 점검에 나선다.
주요 단속 내용은 위험물 저장소 외 보관 여부, 소화설비 및 경보설비 유지관리 적정성, 불법 구조물 설치 및 불법 용도변경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사안의 경중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건축법 등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은 해당 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위법 사항을 철저히 단속해 안전한 소방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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