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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여중은 12일 교문에서 새 학년 맞이 음악이 흐르는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목련소리 윈드오케스트라 등교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등교 음악회 모습. |
태안여자중학교(교장 박정희)는 12일 교문에서 새 학년 맞이 음악이 흐르는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목련소리 윈드오케스트라 등교 음악회'를 개최했다.
목련소리 윈드오케스트라는 태안여자중학교의 특색 있는 동아리로 '제63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 경연 대회'에 출전해 동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단원들은 영화 '신아리랑 행진곡'을 연주하며 등교하는 학생과 선생님들을 반겼고, 이어서 학생들에게 친숙한 영화 OST 메들리를 연주했다.
박정희 교장은 "이번 목련소리 윈드오케스트라의 등교 음악회로 태안여중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예술 교육에 한 발짝 다가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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