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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글로벌센터 개소식 단체사진. |
강동대는 13일 베트남 하노이 노동사회대학교에서 개최된 충북 글로벌센터 개소식에 참가했다.
이번 개소식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강동대, 충북도립대학교, 충청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현판 세레모니와 주관 대학 소개, 입학제도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상덕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베트남의 우수한 인재들이 충북 글로벌센터를 통해 한국에서 유학하게 됨으로써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동관 국제교육원장은 "충북 글로벌센터가 대한민국과 베트남이 서로 협력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중요한 연결고리의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 국제교육원은 2023학년도 1학기에 최초로 어학연수생을 유치한 이후, 2024년 9월과 2025년 3월 어학연수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의 학위과정 진학을 이끌어냈다.
특히 충청북도의 핵심사업인 K-유학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해외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업해 나가고 있어 향후 베트남과의 교육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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