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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한국자활연수원-충북광역자활센터-충주지역자활센터 업무협약식. |
이번 협약은 각 기관 교육생 및 임직원에 대한 진료, 건강검진, 보건교육 등을 통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물품의 판로지원을 통해 자활지원사업 참여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근로 의지와 자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저소득계층의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공익서비스 제공, 사회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16개의 광역자활센터와 250여 개의 지역자활센터가 운영 중이며, 충북에서만 12개의 지역자활센터와 40여 개의 자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지원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창규 충주의료원장은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자활지원사업 참여자의 의지를 더욱 북돋아 줄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며 "충주의료원은 지역민들과 공생해 함께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는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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