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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앙성면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홍보 캠페인 참가자 단체사진. |
김동국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회원들은 지역 내 불법투기 빈발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처리방법을 안내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캠페인은 앙성면 지역의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쓰레기 불법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은 피켓 시위와 전단 배포를 통해 진행됐으며, 협의체 회원들은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올바른 처리 절차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방안을 제시했다.
김동국 위원장은 "쓰레기 불법투기는 단순한 환경오염을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진되고, 나아가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앙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에 힘입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
이러한 지역사회 주도의 환경 캠페인은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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