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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이광래 상임감사가 14일 전남 장흥군 장흥읍 건산리에 위치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지구인 장흥힐링테라피센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제공 |
농촌중심지활성화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 거점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장흥힐링테라피센터는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하여 장흥읍 건산리에 지상3층(연면적1315㎡)으로 조성하였으며, 2023년 공사에 착수해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장흥힐링테라피센터는 북카페, 생활공예 전시관, 어린이놀이방, 동아리방, 마을방송 스튜디오, 생약초 테라피실 등이 조성하였고, 특히 이 센터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과 제로에너지빌딩(ZEB) 인증을 고려해 설계 단계부터 기준에 적합하게 시설물을 설계, 시공, 관리하였다.
장흥힐링테라피센터는 지속가능경영에 발맞춰 장흥군민은 물론 관광객들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와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래 상임감사는 "장흥힐링테라피센터가 장흥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당부하며 이 센터를 통해 장흥군민들의 문화생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이 되어 농촌 지역을 활성화의 성공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하였다.
장흥=오우정 기자 owj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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