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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구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반려 나무를 기르고 돌보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과 평화로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녹색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4월 2일, 도화동 염전공원에서 열리는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에서 진행되며, 방울 철쭉, 레몬 나무 등 1300주를 구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무료로 나눌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반려 나무 나눔 행사에 동참해 준 인천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민 모두가 반려 나무와 함께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구청장실에서 행사 공동 진행을 위한 반려 나무 나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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