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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충주상의 업무협약식 사진.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기부와 봉사, 제대군인 취업 및 창업 지원 등 보훈가족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문화 조성과 지역상생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모두의 보훈드림' 사업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예우 프로그램과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보훈정신 계승발전 프로그램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로 창립 141주년을 맞이한 전국 최고(最古)의 공법단체로, 2025년 현재 전국에 73개의 지역 상공회의소를 두고 있다.
1963년 설립된 충주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업 발전과 상공인의 화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 기업 애로사항 해결, 경쟁력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의 종합경제단체다.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의 협약은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큰 의미가 될 것"이라며 "지역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북부보훈지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예우 및 지역상생 측면에서 의미 있는 활동들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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