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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에 선정됐다. 사진은 병원 전경. (사진=보훈병원 제공) |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여부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에서 이뤄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인 측면과 진료의 과정 및 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평가결과에 따라 가감지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대전보훈병원은 2020년 평가대상 기간에 이어 이번 2주기 1차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아 2회 연속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정상 대전보훈병원장은 "2회 연속 목적했던 성과를 달성한 건 힘든 의료현장에서 열과 성의를 다해 노력해주는 의료진 덕분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혈액투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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