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명시의회 이지석 의장이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 돌입을 선언하고 있다. |
시의회는 이날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일반안,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회부된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17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차 추경 1조 1604억 원 대비 1169억 원(10.1%) 증가한 규모이다. 추경예산안 등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정영식·정지혜·김종오·설진서·현충열 의원 등 5명이 선임됐다.
광명=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