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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는 '선양오크' 출시 3일 만에 초도물량 50만 병이 판매되며,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선양소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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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는 '선양오크' 출시 3일 만에 초도물량 50만 병이 판매되며,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선양소주 제공 |
이에 선양소주는 "지역주류기업이 소주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대기업의 장벽을 허물었다"고 평가하면서,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는 등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주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고부가가치 증류원액을 바탕으로 소주 잘 만드는 기업으로 도약하며 전국 소주시장에 돌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S리테일 주류팀 이하림 MD는 "선양 오크의 독보적인 차별화로 희석식 소주 시장 판도를 바꾼 최초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1등 채널로, 고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주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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