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통영 2025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모집<제공=통영시> |
이번 사업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통영을 글로벌 음악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며, 모집 대상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다.
모집 분야는 ▲통영 악사 ▲통영 춤꾼 ▲통제영 악사 ▲통영 섬 악사 총 4개 분야 5팀이다.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서 가능하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에서 공연 적합성과 작품성을 평가한 뒤 4월 중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보탬e 공모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통영시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최대 2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음악, 공예, 예술 등 지역의 강점을 살려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음악이 흐르는 글로벌 음악도시 조성 ▲공예산업 고부가가치화 ▲예술과 여행을 결합한 100개의 예술여행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