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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문화재, 전통 사찰, 요양시설, 학교,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30여 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목조 문화재 등 국가유산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해 문화재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금산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취하고, 필요 시 관계기관과 협력해 보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태형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고 소방시설 관리자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조사를 철저히 시행해 봄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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