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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 의지를 높이고 생활안정과 자립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자활사업 참여를 조건으로 생계급여를 받는 조건부 수급자,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자활근로사업은 군 직영사업과 지역자활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사업으로 나뉜다. 참여자의 건강과 근로 능력을 반영한 자활역량평가에 따라 상담 후 각 사업단에 배치한다. 군 직영사업은 읍·면사무소 환경사업장에서 선별작업을 하게 된다. 현재 참여자는 3명으로 남양·화성·목면에서 근로 중이다. 청양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은 7개 사업으로 현재 참여자는 34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으로 자활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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